고흥 '공공 심야약국' 6개월새 1000명 이용…꾸준히 증가세

서순규 기자 2023. 7. 20.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올해 1월 공공 심야약국 지정 후 6개월 동안 이용객이 1000여 명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 심야약국은 약사가 365일 심야 시간(밤 10시에서 12시까지)에 대기하는 약국으로, 의사 처방에 따른 조제와 올바른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흥군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 심야약국은 고흥버스터미널 인근 화신약국 한 곳이다.

군은 월 1회 이상 공공 심야약국 운영실적 관리, 심야 시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 해소…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고흥군이 올해 1월 공공 심야약국 지정 후 6개월 동안 1000여 명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고흥군 제공)2023.7.20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올해 1월 공공 심야약국 지정 후 6개월 동안 이용객이 1000여 명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 심야약국은 약사가 365일 심야 시간(밤 10시에서 12시까지)에 대기하는 약국으로, 의사 처방에 따른 조제와 올바른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 해소와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하면서 이용객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고흥군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 심야약국은 고흥버스터미널 인근 화신약국 한 곳이다.

군은 월 1회 이상 공공 심야약국 운영실적 관리, 심야 시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하겠다"면서 "군민 건강 편의 증진을 위한 건강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행정에 적극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