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만 유튜버 해쭈 "아기가 찾아왔다…태명은 선물이"

권세림 인턴 2023. 7.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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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만 유튜버 해쭈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해쭈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에게 아기가 찾아왔다"며 결혼 4년 만에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해쭈는 '내가....임신?'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직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에 해쭈는 현재 임신 극초반인 3~4주 차로 안정된 후 말할 예정이라며 "영상을 찍을지 고민했다"며 "아직 남편을 제외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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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호주인 유튜버… 결혼 4년 만에 임신
임신 초기부터 현재까지 모습 공개해 화제
"태명은 선물이… 현재 임신 13주 차"
한국계 호주인 유튜버 해쭈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이호재(해쭈 남편)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72만 유튜버 해쭈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해쭈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에게 아기가 찾아왔다"며 결혼 4년 만에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쁘큐보이(남편)의 생일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태명은 선물이로 지었다"며 "현재 임신 13주 차를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해쭈는 '내가....임신?'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직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에 해쭈는 현재 임신 극초반인 3~4주 차로 안정된 후 말할 예정이라며 "영상을 찍을지 고민했다"며 "아직 남편을 제외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이 영상을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다는 뜻은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이라며 "제가 지금 걱정되는 거는 사실 지금 아직 저희 이사 갈 집이 준비가 안 됐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임신 5주 차가 된 해쭈는 입덧이 시작됐다며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임신 후 가장 좋아했던 음식인 라면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난다며 베란다에서 라면을 먹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계속해서 부정 출혈이 있다며 걱정하던 해쭈는 호주 의료 시스템상 병원에 바로 갈 수가 없다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나, 초음파 검사 결과 건강한 아기의 모습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해쭈는 "임신과 이사 그리고 여러 일들이 겹치면서 인터넷 문제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해 라이브도 못 하고 영상 업로드도 뜸했다"며⠀"이사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니까 얼른 몸이 회복되는 데로 수퍼맘&수퍼쭈쭈가 돼보겠다"고 전했다.

72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계 호주인 유튜버 해쭈는 일상 브이로그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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