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최전방은 케인...'트레블 목표' 뮌헨이 꿈꾸는 꿈의 선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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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확실히 전력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나폴리에서 합류했다. 3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뮌헨의 3번째 영입생이다.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하기에 앞서 자유계약 영입으로 콘라드 라이머와 라파엘 게레이로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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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확실히 전력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나폴리에서 합류했다. 3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뮌헨의 3번째 영입생이다.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하기에 앞서 자유계약 영입으로 콘라드 라이머와 라파엘 게레이로를 품었다. 다만 라이머와 게레이로는 주전급 영입은 아니었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을 시작으로 주전급 영입에 매진할 생각이다. 현재 언론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이름은 해리 케인, 카일 워커, 오렐리앵 추아메니다. 케인은 일찌감치 뮌헨으로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 중이다. 뮌헨은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양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워커 영입 여부는 곧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 모두 워커에게 좋은 조건을 제안한 상황이다. 선수의 결정에 따라 달렸다. 워커가 영입된다면 뮌헨은 수비진 구성을 마친다.
추아메니는 투헬 감독이 원하는 영입이다. 투헬 감독은 수비적인 성향을 가진 미드필더 영입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아메니는 레알이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간 선수라 영입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하는 영입만 모두 완료된다면 뮌헨은 트레블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완성한다. 최전방에는 케인이 위치하고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2선에 배치된다. 세르쥬 그나브리도 대기하고 있다.
3선에는 조슈아 킴미히와 추아메니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레온 고레츠카, 라이머가 백업으로 대기한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마타이스 더 리흐트, 워커로 꾸려진다. 다요 우파메카노, 게레이로,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후보다. 골키퍼 자리는 마누엘 노이어다. 어느 팀과 경쟁해도 절대로 밀리지 않는 명단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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