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美 돌싱, 내가 아는 사람 나와 기절할 뻔”(돌싱글즈4)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혜영이 '돌싱글즈4'에 지인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7월 20일 오전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 녹화를 하며 어떤 느낌을 받았냐"는 질문에 "한인 사회가 어떨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 적은 있었다. 왜나하면 아는 교포들도 많으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다. 굉장히 한국적이고, 어떤 부분에서는 미국적이다. 왔다갔다 하니까 너무 그 부분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깜짝 소식은 제가 정말 잘 아는 사람이 나온다는 점이다. 몰랐는데 등장할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며 "누구인지 말씀드릴 수는 없고, 보시게 되면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글즈4'는 시즌 최초로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사랑과 미국 땅에 정착하려는 돌싱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아낸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