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온의골교차로∼칠전사거리, 아슬아슬 보행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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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온의골 교차로∼칠전 사거리에서 도로 위 위태로운 보행이 사라진다.
춘천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온의골 교차로~칠전사거리 간 도로에 길이 1.5㎞, 폭 3~5m 규모의 보도와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휴게 쉼터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위험천만하게 도로로 보행한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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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 온의골 교차로∼칠전 사거리에서 도로 위 위태로운 보행이 사라진다.
춘천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온의골 교차로~칠전사거리 간 도로에 길이 1.5㎞, 폭 3~5m 규모의 보도와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휴게 쉼터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위험천만하게 도로로 보행한다.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보도 개설을 요청하는 민원도 빈번했다.
보도와 휴게 쉼터가 생기면 주민들의 생활 편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보상과 행정 처리 절차를 진행한 후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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