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폭우피해 예천에 생수 4000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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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에 생수 4000병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예천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동 풍산농공단지 공장에서 생산 중인 생수 4000병을 지원받아 전달했다.
한편, 안동시는 예천군과 협의해 예천지역 피해복구 작업에도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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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에 생수 4000병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예천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동 풍산농공단지 공장에서 생산 중인 생수 4000병을 지원받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긴급 구호 물품은 피해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천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의 작은 나눔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예천군과 협의해 예천지역 피해복구 작업에도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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