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싸이 흠뻑쇼' 등 대비 안전대책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싸이 흠뻑쇼'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사전대책의 일환으로 행사 개최 전날에는 안전 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싸이 흠뻑쇼'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은 8월 5일 익산종합경기장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8월 1∼6일 익산교도소 세트장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이들 행사의 재해대처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위원회는 공연장과 축제장 인파 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사전대책의 일환으로 행사 개최 전날에는 안전 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