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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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고문으로 위촉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최시원은 "향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다양한 홍보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소년에게 마약류의 제대로 된 정보와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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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고문으로 위촉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최시원은 "향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다양한 홍보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소년에게 마약류의 제대로 된 정보와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은 "연예인 등 사회적 유명 인사들이 마약류 투약으로 적발되어 처벌되는 경우 베르테르 효과로 청소년들이 따라 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빚게 되는데 최시원처럼 곧고 반듯한 방송인이 마약 퇴치 운동의 선봉에 함께 서준다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이 기쁘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최시원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쏘리쏘리' '미스터 심플'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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