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휴가철 바가지 요금 잡는다…숙박시설 점검

김민수 기자 2023. 7. 20.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2023 잼버리 등 도내 축제·공연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20일 군은 이날부터 숙박업소에서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방지 및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숙박시설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점검한다.

점검반을 통해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여부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검반 편성해 불공정 행위 점검…친절교육도 병행
[완주=뉴시스] 완주군 숙박시설 점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3 잼버리 등 도내 축제·공연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20일 군은 이날부터 숙박업소에서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방지 및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숙박시설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점검한다.

점검반을 통해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여부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친절교육도 병행해 공중위생업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지도하고 관련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당호 군 환경위생과장은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 민원을 최소화해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완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박업 객실 요금은 정액제가 아니기 때문에 금액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처벌 대상이 되지는 않으나, 객실 요금은 반드시 접객대에 게시하여야 하며, 게시된 요금을 준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