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2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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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26일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부지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돼 있다.
시는 두계천 물놀이장이 물놀이는 물론 두계천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처이자 피서지로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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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6일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부지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돼 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상안전 요원 상시 대기는 물론 구급 약품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현장에 비치했다. 또한 보건소 및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두계천 물놀이장이 물놀이는 물론 두계천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처이자 피서지로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20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 등으로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부모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면서 더위를 이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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