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분야 산·학 협력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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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와 산·학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박태희 경기교통공사 교통사업처 처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UAM, 자율주행 등 신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UAM관련 제도, 자율주행 실증·시범 등 신 교통수단에 대한 실증·시범 및 공동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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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와 산·학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6월 29일 한국항공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서, 박태희 교통사업처장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교통공사 똑타/똑버스(경기도형 MaaS 플랫폼/수요응답형 버스) 소개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관련 협력 방안 △UAM 시범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 관련 협력 방안 △경기 북부 항공·물류 모빌리티 허브 구축 등이다.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경기 북부지역의 모빌리티 허브 시범·실증 사업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항공·물류 모빌리티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태희 경기교통공사 교통사업처 처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UAM, 자율주행 등 신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UAM관련 제도, 자율주행 실증·시범 등 신 교통수단에 대한 실증·시범 및 공동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식 한국항공대 AI융합대학장은 "경기교통공사가 한국항공대와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서 미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의에서는 UAM의 제도화, UAM 아카데미, 인턴십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후 똑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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