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PD “유현철♥10기 옥순 연애 처음엔 재밌고 신기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선혜 PD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교제를 언급했다.

박선혜 PD는 7월 20일 오전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 씨가 '나는 솔로' 10기 옥순 씨와 크로스오버로 사랑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소감이 어떻냐"는 물음에 "저는 출연자들이 다들 '돌싱글즈'의 아들 딸 같은 느낌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고, 많이 사랑하셨으면 좋겠다. 저희는 서류를 낼 때부터 과정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경로로든 좋은 분들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다른 출연자와 만나서 처음에는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밝혔다.

또 박선혜 PD는 "현철 씨가 좋은 아빠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상대인 옥순 님도 아이를 키우고 계시더라. 같은 양육자로서 잘 이뤄나가는 모습이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글즈4'는 시즌 최초로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사랑과 미국 땅에 정착하려는 돌싱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아낸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