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호우 피해 읍·면에 예비비 신속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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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읍면지역에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군 피해는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복구 현장에 군 장병 30명을 투입했다.
김 군수 이어 "피해 규모를 떠나 이번 호우로 크고 작은 아픔을 겪은 모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이 회복되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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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읍면지역에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응급 복구비 2억 원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군 피해는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복구 현장에 군 장병 30명을 투입했다. 40명의 지원 인력이 추가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
피해를 입은 비인면 군도2호(남당~성산간)는 정상 복구돼 현재 통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장항 원수농공단지 사면유실·문산면 신농리와 구동리 농어촌도로 등은 아직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군은 조속한 응급 복구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재 대지가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당분간 산사태 위험지역과 축대, 옹벽 등의 구조물에 주민들께선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 이어 “피해 규모를 떠나 이번 호우로 크고 작은 아픔을 겪은 모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이 회복되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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