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홍예은, LPGA 2인 1조 대회 첫날 11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주수빈-재미교포 노예림 조도 공동 11위

[페블비치=AP/뉴시스] 유해란이 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07.10.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유해란과 홍예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인 1조 대회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다.

유해란과 홍예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과 홍예은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았지만 보기를 2개 범했다.

주수빈-재미교포 노예림 조도 2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미향-이정은5 조는 1언더파로 공동 18위다.

1위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4타를 적어낸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켈리 탄(말레이시아) 조다.

2라운드는 각자 공을 쳐서 더 나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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