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방형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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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지역 내 기관별로 분산된 지식정보 콘텐츠를 연계해 누구나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통합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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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역 내 기관별로 분산된 지식정보 콘텐츠를 연계해 누구나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통합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과업을 맡은 울산연구원의 사업계획 보고와 참석자 간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참석자 의견 등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고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울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울산지역 56개 기관의 데이터(51만여 건) 표준화와 연계방안 마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지식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함으로써 시민 지식역량 향상과 디지털 기반 지식정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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