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FIP 희생 고양이 30만 마리? 터무니 없어"

민경찬 2023. 7.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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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의 한 공원 보호소에서 고양이들이 머물고 있다.

키프로스 수의사협회장은 최근 키프로스에서 고양이전염성복막염(FIP)가 창궐해 고양이 30만 마리가 죽었다는 보도는 근거 없는 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조사 결과 키프로스에서 죽은 고양이는 8천 마리로 나타났으며 키프로스가 '고양이 공동묘지'로 묘사된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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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의 한 공원 보호소에서 고양이들이 머물고 있다. 키프로스 수의사협회장은 최근 키프로스에서 고양이전염성복막염(FIP)가 창궐해 고양이 30만 마리가 죽었다는 보도는 근거 없는 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조사 결과 키프로스에서 죽은 고양이는 8천 마리로 나타났으며 키프로스가 '고양이 공동묘지'로 묘사된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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