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내에 유료회원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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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서울 중구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새롭게 연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서울 지역에 이 같은 매장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이후 전국으로 이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 '랜드500 율량점'을 연 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전남 순천시에도 매장 오픈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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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해 연회비·할인 혜택
전자랜드가 서울 중구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새롭게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매장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내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공간은 △특가상품존 △계절가전존 △혼수·입주 패키지 특별존 등으로 구성했다. TV 체험 공간은 가구를 함께 배치해 소비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자랜드가 서울 지역에 이 같은 매장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이후 전국으로 이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 ‘랜드500 율량점’을 연 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전남 순천시에도 매장 오픈을 앞뒀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선보였던 랜드500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점진적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연회비 3만 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77명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주방용품 등 8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한다. 혼수와 이사를 준비중인 소비자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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