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금호 선유(船遊) 문화제 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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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자연과 역사가 문학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축제 '2023금호선유문화제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금호선유문화제의 한 부문으로, 지역의 선유문화와 강안문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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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자연과 역사가 문학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축제 '2023금호선유문화제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금호선유문화제의 한 부문으로, 지역의 선유문화와 강안문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성장하고 있다.
행사는 대구지역의 문화적인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상자들은 상장과 소정의 작품매입비가 수여된다.
또한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작품의 저작권과 관련된 모든 권리는 금호선유문화연구보존회에 귀속된다.
응모 기간은 8월 15일까지로, 작품은 '한글 파일' 형식으로 카카오채널 '금호선유'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의 주제는 낙동강과 금호강의 자연환경, 뱃놀이, 디아크, 달성습지, 금호선사선유도, 역사 인물, 문학 등에 한정되고 초등부(만 6세 ~ 만 12세), 청소년부(만 13세 ~ 만 19세), 일반부(만 20세 이상)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결과는 9월 1일에 금호선유문화보존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9일에 금호선유문화제 무대에서 열리며, 수상 작품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시와 달성군 지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정군표 금호선유문화연구보존회 이사장은 "백일장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선유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보존회는 지역의 문화 발전에 앞장서 창작 활동과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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