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에 군립자연휴양림 조성…2026년 개장 목표

최영수 2023. 7.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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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부귀면 일대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부귀면 황금리 일대 국유림 39㏊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군립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현지 측량 등 행정절차를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하고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전북도에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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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자연휴양림 착수 보고회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부귀면 일대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부귀면 황금리 일대 국유림 39㏊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군립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120억원을 투자해 2026년도 개장을 목표로 이날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휴양림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전 군수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와 용역사가 상호 협력해 진안만의 특색있는 최적의 자연휴양림을 설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현지 측량 등 행정절차를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하고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전북도에 신청할 방침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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