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 위촉

2023. 7.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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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청소년의 마약 오·남용 방지에 앞장선다.

지난 17일 최시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최시원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운동에 동참하고 관련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향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다양한 홍보사업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에게 마약류의 제대로 된 정보와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은 "연예인 등 사회적 유명 인사들이 마약류 투약으로 적발되어 처벌되는 경우 베르테르 효과로 청소년들이 따라 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회 물의를 빚게 된다. 최시원처럼 곧고 반듯한 방송인이 마약 퇴치 운동의 선봉에 함께 서준다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같이 기쁘다. 향후 최시원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최시원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활약했다.

[사진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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