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 공동보육 협약 체결

이창재 2023. 7.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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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18일 대구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공동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대구교통공사는 먼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고 이에 공감하는 운영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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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재 6개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 동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18일 대구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공동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공사를 포함해 수성구청,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 ㈜컴퓨터메이트, ㈜알파모터스로 6개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왼쪽 4번째)과 직장어린이집 원장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현재 대구시 소재 직장어린이집은 41개소로 대부분 정원미달이다.

저출산이라는 근본적인 이유 외에도 거주지와 어린이집과의 원거리 등 수요자의 이용 접근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교통공사는 먼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고 이에 공감하는 운영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은 ▲각 기관 구성원 상호 직장어린이집 이용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방안 공동 노력 ▲협업 사업과 기타 문화행사 교류 등으로 공동보육을 통한 동반 성장과 상호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협력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편리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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