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출연 前 국가대표, 전 여친 성폭행 혐의 7년형 선고

이민지 2023. 7. 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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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국가대표 럭비 선수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7월 2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럭비 국가대표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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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국가대표 럭비 선수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7월 2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럭비 국가대표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데이트 폭력에 대해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심과 성적 불쾌감이 상당했을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한 바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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