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회공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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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19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난치성 암 질환 극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도입한 것은 물론 디지털헬스센터를 세워 빅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 구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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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19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난치성 암 질환 극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도입한 것은 물론 디지털헬스센터를 세워 빅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 구축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의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 평가 등급을 획득했다.
의과대학, 대학원 교육 과정과 교수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연세동곡의학교육원 문을 열어 의학교육 강화에도 나섰고 연구 분야 강화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세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을 발족했다.
취임과 동시에 '사람 중심 경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인재경영, 조직 재활성화를 실천했고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바람직한 기부문화 확산 및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간·담도·췌장(간담췌) 치료의 권위자로, 해당분야 로봇수술을 선도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 원장은 "디지털 의료, 정밀 의료 등 차세대 의학으로 꼽히는 여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대한병원협회장으로 국민건강 보호와 증진에도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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