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1억8000여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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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TV CHOSUN)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1억8000여만원을 기부했다.
20일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1억8420만6635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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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TV조선(TV CHOSUN)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1억8000여만원을 기부했다.
20일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1억8420만6635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TV조선 주용중 대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이 한통 한통 정성을 모아주셨다, 김병준 회장님이 이끄시는 사랑의열매가 귀하게 결실을 맺어 주실 걸로 믿는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TV조선은 앞으로도 유익한 방송, 재미있는 방송, 함께 나누는 방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도 "올해 3월 '미스터트롯2'가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되고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1억8000여만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귀하게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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