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호 수소충전소 운영 시작…하루 100대 충전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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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내항동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지역 1호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60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시설 구축을 마쳤다.
보령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액화수소 전문 연구소 신설 등 산업기반을 마련해 수소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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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항동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지역 1호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60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시설 구축을 마쳤다.
보령 1호 수소충전소는 하루 충전용량 최대 800kg이다. 수소차 85대, 버스 15대가 충전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보령시에는 현재 수소차 40대와 수소 버스 3대가 운행 중이다.
보령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액화수소 전문 연구소 신설 등 산업기반을 마련해 수소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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