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요트투어, 제주올레와 업무협약 체결 등

우장호 기자 2023. 7.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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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요트투어㈜(대표 양문봉)가 ㈔제주올레(이사장 안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구기업으로서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요트체험사업을 중심으로 해양레저문화 사업을 운영하는 제주요트투어는 지난 19일 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구기업으로 동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요트투어는 기업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제주 도내 청소년들에게 해양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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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요트투어㈜(대표 양문봉)가 ㈔제주올레(이사장 안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구기업으로서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요트체험사업을 중심으로 해양레저문화 사업을 운영하는 제주요트투어는 지난 19일 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구기업으로 동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요트투어는 최근 아시아 최대인 90인승 요트 '카이사르 100'을 도입하고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제주영락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들에게 해양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요트투어는 기업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제주 도내 청소년들에게 해양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한숙희 작가 신간 '우리, 희나' 북토크

오랫동안 대한민국 여성들의 멘토로 활동해 온 여성학자 오한숙희(사단법인 누구나 이사장)씨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딸과의 동행기로 제주 독자들을 만난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서귀포시 중정로 22)를 운영하는 ㈜간세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오한숙희 저자와 함께하는 '우리, 희나'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서 '우리, 희나'는 장애를 가진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저자가 겪은 무수한 시행착오와 깨달음의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이번 북토크는 이들 모녀를 다정하게 끌어안아 준 주변 사람들이 특별 게스트와 사회자로 나선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박미옥 전 경정(전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이 그들이다.

'우리, 희나' 출간 기념 북토크에 함께하고 싶은 이들는 22일까지 이벤터스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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