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아오모리현, 민간 교류 사업 발굴⋅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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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승 제주도관광국장 등 도 관계자들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자매도시인 일본 아모모리현 시라카미 산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3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고 양 도시의 민간 교류 사업 발굴과 우정의 행보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 방문단은 지난 17일 미야시타 소이치로 아오모리현 지사를 예방, 면담하고 ▲세계자연유산 ▲1차산업(감귤/사과) ▲관광 ▲민간분야 등에 걸쳐 아오모리현과 다방면으로 활발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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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변덕승 제주도관광국장 등 도 관계자들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자매도시인 일본 아모모리현 시라카미 산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3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고 양 도시의 민간 교류 사업 발굴과 우정의 행보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일은 아오모리현에서 자매도시인 제주도를 특별 초청해 이뤄졌다.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은 세계자연유산 보유지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2007년부터 인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해 왔다.
양 도시는 2010년에는 세계자연유산관리 부서 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16년 8월에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제주도 방문단은 지난 17일 미야시타 소이치로 아오모리현 지사를 예방, 면담하고 ▲세계자연유산 ▲1차산업(감귤/사과) ▲관광 ▲민간분야 등에 걸쳐 아오모리현과 다방면으로 활발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아오모리현은 시라카미 산지가 1993년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일본 내 최대 사과와 마늘 생산지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네부타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힐링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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