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산업, 최대 연 50만톤 나이지리아 리튬광물 신사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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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엔켐, 엘앤에프, 천보 등 2차전지 소재 관련주들 주가가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산업이 진행중인 리튬 관련 신사업이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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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미래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2분 미래산업은 현재 전 거래일보다 6.10% 상승한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켐, 엘앤에프, 천보 등 2차전지 소재 관련주들 주가가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산업이 진행중인 리튬 관련 신사업이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산업은 최근 2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 신사업 진행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리튬 광산을 보유한 홍콩법인 천호투자유한공사(DINHOR INVESTMENT LIMITED)와 국내에서 리튬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AVC CO., LIMITED사와 함께 홍콩에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산업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일정기간 최대 연 50만톤의 리튬광석을 확보해 국내에 수입·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산업은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로 편입 완료되며, 향후 회사를 이끌어 갈 전문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규경영진에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현 부사장과 이브이첨단소재 전 대표도 합류하면서 관계회사들간의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최대주주의 변경과 함께 내부조직을 재정비 하면서 본 사업인 반도체검사장비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면서, 2차전지 관련 신사업진출을 통해 새롭게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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