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숨진 해병대원 유가족 위로···“또다시 반복된 인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 병사가 숨진 것과 관련,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분들과 전우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다시 반복된 인재다. 고인은 장갑차도 1시간을 못 버틴 급류 속에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은 채 작업에 투입됐다고 한다"라며 "왜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 없이 투입 이해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 병사가 숨진 것과 관련,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분들과 전우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말에 다시 장마 예보가 있다. 이후 본격적인 수해복구의 시간이 시작된다”며 “안전을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여기에 폭염 위험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 및 지방정부는 살인적 더위가 수사로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수준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부디 더 이상의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