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도지사배골프대회 개인전 '우승'·단체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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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3 전남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무안군골프협회 선수단이 상을 휩쓸었다.
20일 전남도체육회와 무안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19일 여수디오션cc(파18홀)에서 열린 2023 전남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무안군골프협회 소속 정호상 선수가 개인전에서 2위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줬다.
또 정호상·서양빈·문손조 선수로 구성된 무안군골프협회팀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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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남도체육회와 무안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19일 여수디오션cc(파18홀)에서 열린 2023 전남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무안군골프협회 소속 정호상 선수가 개인전에서 2위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줬다.
또 정호상·서양빈·문손조 선수로 구성된 무안군골프협회팀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은 순천시(김태훈·전병택·이현진), 준우승은 여수시(정현·허영범·박용식)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전남 20개 시·군(고흥군·해남군 불참)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골프선수 78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대한골프협회와 R&A가 승인한 골프 규칙과 대회조직위원회가 정한 룰을 따랐으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춘호 무안군체육회장은 "무더위에다 시간적·물리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체육은 곧 무안군의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 물질적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비호 무안군골프협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군 단위 1위 무안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간과 비용인데 협회장으로서의 지원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이해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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