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지역 고교생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김태완 기자 2023. 7. 20.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전날 대산공장 대강당에서 서산 8개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해 '2023년 지역 고교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은 서산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용정보 공유·공장견학 등 지원 활동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견학을 위해 방문한 서산 부석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토탈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전날 대산공장 대강당에서 서산 8개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해 ‘2023년 지역 고교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 30명에게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이 전달됐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은 서산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장학금 지원사업과 함께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과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12일 부석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산공장으로 초청해 공장 견학과 석유화학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견학에는 인력운영팀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지역인재 채용에 관련된 정보와 석유화학업계가 바라는 인재상 등을 공유했다.

또한 사내 연구원들이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 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학교발전기금 전달 등 인재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미래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의 서산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우리 회사에 입사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