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국제해사기구, 아세안·태평양도서국 지원 ODA사업 협정

차민지 2023. 7. 20.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영국 런던 현지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제129차 이사회' 기간 IMO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공적개발원조 사업 협정서는 지난 4월 해수부가 아세안 및 태평양 도서국의 해사 안전·해양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IMO에 공여한 약 50억원의 예산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 기간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협정 체결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영국 런던 현지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제129차 이사회' 기간 IMO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공적개발원조 사업 협정서는 지난 4월 해수부가 아세안 및 태평양 도서국의 해사 안전·해양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IMO에 공여한 약 50억원의 예산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 기간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이 협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필리핀, 베트남, 통가 등 20여개국에 대한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지난 18일 IMO 본회의장에서 '해사분야 혁신을 위한 첨단 해양모빌리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심포지엄에서 해수부는 '해양모빌리티'(Maritime Mobility)라는 개념을 최초로 정립해 큰 호응을 얻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