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강소기업 20개사 모집…금융·기술 전방위 지원

이민하 기자 2023. 7.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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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달 21일부터 4주간 성장잠재력이 큰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스마트건설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 대기업·중견기업과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활용해 현장실증(PoC)과 기술 연계를 지원한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지원이 스마트건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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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주간 신청 접수

국토교통부는 이달 21일부터 4주간 성장잠재력이 큰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스마트건설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매년 20개 이상씩 100개 이상의 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을 지원한다. 우선 역량강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고도화, 아이디어 검증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도 추진한다. 1113억원 규모로 조성된 국토교통 혁신펀드 투자유치 기회, 계약보증·공사이행보증 수수료 할인(10%) 보증 우대도 받는다.

또 대기업·중견기업과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활용해 현장실증(PoC)과 기술 연계를 지원한다. 기업 경쟁력 홍보차원에서 건설공사정보시스템에 국토부 선정 강소기업 여부도 표기한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지원이 스마트건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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