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 방출…"내일부터 하루 50톤씩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품귀 현상을 빚은 천일염 대책으로 정부 비축분을 방출한다.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정부에서 확보한 천일염 400톤을 판매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최근 호우 등으로 인해 출하 작업이 다소 늦어져 21일,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9일간 정부 비축물량 400톤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품귀 현상을 빚은 천일염 대책으로 정부 비축분을 방출한다.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정부에서 확보한 천일염 400톤을 판매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최근 호우 등으로 인해 출하 작업이 다소 늦어져 21일,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9일간 정부 비축물량 400톤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루 방출 물량은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해 50톤 내외다.
고등어, 갈치, 붕장어, 참돔 등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박 차관은 "전날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33건(금년 누적, 5367건)으로.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은 고등어 5건, 갈치 5건, 붕장어 3건, 참돔 2건, 미더덕 2건 등이었다"고 말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솔 15기' 옥순♥광수, 깜짝 결혼소식…"교제 15일 만에 확신" - 머니투데이
- "주말 근무한다더니 불법 마사지업소 간 남편"…결혼 1년 만에 위기 - 머니투데이
- 하니, 파격적이었던 베드신 연기 언급…"덕분에 인생 경사 났다" - 머니투데이
-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에도 강렬 무대…디오, 입도 못다물었다 - 머니투데이
- 강주은 "키아누 리브스, 날 좋아했나? 유부녀인 내 연락처 수소문" - 머니투데이
- 돌아가신 엄마, 만날 수 있다면... 가입하시겠습니까?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미안합니다"…'유영재와 신혼' 공개한 방송서 오열, 왜 - 머니투데이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울컥하게 만든 딸의 문자…무슨 내용? - 머니투데이
- "마포대교에 사람이…제발" 2분26초 초고속 출동, 한강 지킴이들[르포] - 머니투데이
- 외국인이 새로 담은 종목들…공통점은 '이것'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