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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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인천시체육회·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인천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7월부터 9월까지 열린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간 벽을 넘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맨십 등 스포츠 덕목을 배우고 익혀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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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대한체육회·인천시체육회·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인천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7월부터 9월까지 열린다.
대회는 지역 내 355개교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1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이는 지난해 316개교, 5천여명보다 39개교, 1571명이 늘어났다.
인천시체육회는 축구, 피구, 줄넘기, 사격, 창작댄스 5개 종목을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을 맡는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축전에 나갈 자격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여 건강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방과후나 주말 시간을 대회로 진행한다.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리하여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장마다 운영총괄, 심판, 운영요원, 응급구급차 및 안전요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간 벽을 넘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맨십 등 스포츠 덕목을 배우고 익혀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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