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수해 현장 장병 70여명 투입 긴급 복구작업

김낙희 기자 2023. 7.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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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읍·면의 수해 응급복구 현장에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현장에 장병 30명, 19일에는 40명의 지원 인력을 추가해 복구 활동을 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당분간 산사태 위험지역과 축대, 옹벽 등의 구조물에 접근을 자제해달라"면서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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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신농리·구동리 농어촌도로 통행 제한
서천군이 비탈면이 붕괴된 현장에 중장비를투입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읍·면의 수해 응급복구 현장에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현장에 장병 30명, 19일에는 40명의 지원 인력을 추가해 복구 활동을 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당분간 산사태 위험지역과 축대, 옹벽 등의 구조물에 접근을 자제해달라”면서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 공공시설 중 비인면 군도2호(남당~성산 간)는 정상 복구돼 현재 통행이 가능하지만 문산면 신농리와 구동리 농어촌도로 등은 아직도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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