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 관리…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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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로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기도와 검역본부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 침수 등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큰 농가의 배수로와 시설물을 특별 점검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양돈농가에 대해 주변 하천·산지 방문 금지, 멧돼지 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외부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등의 장마 기간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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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농가에 대한 특별관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기도와 검역본부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 침수 등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큰 농가의 배수로와 시설물을 특별 점검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양돈농가에 대해 주변 하천·산지 방문 금지, 멧돼지 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외부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등의 장마 기간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그제 강원도 원도 철원의 한 양돈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했으며, 2019년 9월 이후 지금까지 전국 14개 시군에서 37건 발생했습니다.
서쌍교 기자 twinpea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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