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교사 극단선택 연루설 반박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영상]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3. 7. 20.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의 루머가 퍼지자 한 의원이 명예훼손 등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정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있지도 않은 일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통해 명예훼손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한 의원 "해당 학교에 가족은 재학하지 않아"
악의적 의도와 비방…강력한 법적 책임 묻겠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윤창원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의 루머가 퍼지자 한 의원이 명예훼손 등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정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있지도 않은 일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통해 명예훼손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해당 학교에 제 가족은 재학하고 있지 않다. 초교 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에 너무나도 가슴이 먹먹하며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선생님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늦은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담임 교사 A씨가 전날 오전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교육계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A씨는 신규 교사인데 특정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는 의혹과 함께 학부모의 가족 중 3선 국회의원이 있고 사고를 덮으려고 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한기호 국회의원 입장문.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