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추경 부적절...일반 예비비 사용도 검토"

박광렬 2023. 7.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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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추경 편성과 심사에 시간을 쓰는 건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하천 정비에 대한 시민 단체 반대와 4대강 보 해체 문제까지 다양한 지적이 쏟아진다며, 7월 국회에서 수해 대응 법안 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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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추경 편성과 심사에 시간을 쓰는 건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획재정부가 정부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필요에 따라 재난 목적 예비비 2조 8천억 원뿐 아니라 일반 예비비 사용도 검토할 수 있는 만큼, 재난 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하천 정비에 대한 시민 단체 반대와 4대강 보 해체 문제까지 다양한 지적이 쏟아진다며, 7월 국회에서 수해 대응 법안 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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