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이적' 토트넘, 두 명 영입하면서 5000만 파운드 절약 평가

김가을 2023. 7.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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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선수 2명을 영입하면서 무려 5000만 파운드를 절약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스마트 이적으로 벌써 5000만 파운드를 절약했다. 레스터 시티에서 메디슨을 영입했다. 메디슨은 의심할 여지 없이 5000만 파운드의 가치는 되는 선수다. 이와 별도로 레스터 시티가 해리 윙크스를 10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토트넘은 3000만 파운드의 순가치로 메디슨을 영입했다. 솔로몬은 최소 3000만 파운드는 될 것이다. 하지만 계약서에서 매우 인상적인 것은 두 명 영입에 총 4000만 파운드를 사용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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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선수 2명을 영입하면서 무려 5000만 파운드를 절약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시즌 중 안토니오 콘테 감독,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줄줄이 경질됐다.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줬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기존에 있던 일부 임대 선수를 완전 영입했다. 제임스 메디슨, 마노르 솔로몬도 품에 안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스마트 이적으로 벌써 5000만 파운드를 절약했다. 레스터 시티에서 메디슨을 영입했다. 메디슨은 의심할 여지 없이 5000만 파운드의 가치는 되는 선수다. 이와 별도로 레스터 시티가 해리 윙크스를 10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토트넘은 3000만 파운드의 순가치로 메디슨을 영입했다. 솔로몬은 최소 3000만 파운드는 될 것이다. 하지만 계약서에서 매우 인상적인 것은 두 명 영입에 총 4000만 파운드를 사용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에서 메디슨을 영입하며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은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익스프레스는 메디슨의 가치를 5000만 파운드, 솔로몬은 최소 3000만 파운드로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은 두 선수 계약에 8000만 파운드는 투자해야 하는 셈이다. 하지만 그 반 값에 두 명을 영입했다. 여기에 토트넘은 해리 윙크스를 레스터 시티에 1000만 파운드에 매각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5000만 파운드를 절약했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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