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한국실명예방재단과 60세 이상 무료 안(眼)검진

곽상훈 기자 2023. 7.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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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산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무료 안(眼)검진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재단 소속 안과의사, 진행요원 등 검진팀이 방문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현미경 검사, 망막검사 등을 진행한다.

검진팀은 어르신에게 돋보기와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을 제공하고 안과 질환 상담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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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등 검사…돋보기·안약 제공, 질환 상담도 진행
금산군보건소 전경. 2023. 07. 20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산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무료 안(眼)검진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재단 소속 안과의사, 진행요원 등 검진팀이 방문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현미경 검사, 망막검사 등을 진행한다.

검진팀은 어르신에게 돋보기와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을 제공하고 안과 질환 상담도 벌인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치료 포함)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비 지원도 할 예정이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이날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로 내원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 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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