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실종 7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윤평호 기자 2023. 7.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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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곡교천 인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남성 1명이 19일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33-7 곡교천 일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산시 등에 따르면 낚시 중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9일 오후 9시 12분께 소방에 접수돼 수색팀 현장 확인 결과 실종자 A씨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 군부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32분경 자살을 암시한 70대 아버지가 곡교천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인력과 구조보트,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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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신달리 일원서 숨진 채 발견
곡교천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된 장소.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지난 16일 곡교천 인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남성 1명이 19일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33-7 곡교천 일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산시 등에 따르면 낚시 중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9일 오후 9시 12분께 소방에 접수돼 수색팀 현장 확인 결과 실종자 A씨로 확인됐다. 사망자 A씨가 발견된 장소는 실종 장소로부터 직선거리로 5.5㎞ 떨어졌다. 소방과 경찰, 군부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32분경 자살을 암시한 70대 아버지가 곡교천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인력과 구조보트,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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