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태국, 법 집행 및 안보 협력 강화 논의

정은지 기자 2023. 7.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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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태국이 법 집행 및 안보 분야에서 협력 강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왕샤오훙 부장은 "중국과 태국은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로 양국 국민 간 우정이 두텁다"며 "양국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법집행 및 안보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 모두에게 더 나은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위싸누 부총리는 "양국 간 법 집행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심층 발전 촉진을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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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안부장, 태국 부총리 만나
태국과 중국이 이달부터 9월까지 육·해·공군 합동훈련을 총 3차례 연달아 진행한다. 사진은 2015년 태국과 중국의 공군 합동훈련 '팰컨 스트라이크 2015' 도중 태국 영공을 비행하는 중국 J-10 전투기. 2015.11.24/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과 태국이 법 집행 및 안보 분야에서 협력 강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19일 베이징에서 위싸누 끄어암 태국 부총리와 회담했다.

왕샤오훙 부장은 "중국과 태국은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로 양국 국민 간 우정이 두텁다"며 "양국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법집행 및 안보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 모두에게 더 나은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위싸누 부총리는 "양국 간 법 집행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심층 발전 촉진을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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