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500대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500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받은 도민은 2021년 215명, 2022년 364명, 올해 5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자 784명의 63.7%인 500명에게 보급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를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의 80%, 저소득층은 90~95%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500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받은 도민은 2021년 215명, 2022년 364명, 올해 5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자 784명의 63.7%인 500명에게 보급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를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점자 활용 의사소통, 글자 확대, 읽어주기, 음성 증폭 등 역할을 한다. 보급 제품은 62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를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27종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7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28종이다.
보급 대상자에게는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90~95%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장애인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급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