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걸 재팬’ 12월 방송…‘서혜진 사단’ 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혜진 PD가 이끄는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불타는 트롯맨'(불트)의 일본 버전인 '트롯걸 재팬'(Trot girl Japan)이 오는 12월 8일 방송된다.
'트롯걸 재팬'은 크레아 스튜디오가 한국 오디션 방송 역사상 최초로 트로트 판권을 일본에 판매, 제작까지 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혜진 PD가 이끄는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불타는 트롯맨’(불트)의 일본 버전인 ‘트롯걸 재팬’(Trot girl Japan)이 오는 12월 8일 방송된다.
‘트롯걸 재팬’은 크레아 스튜디오가 한국 오디션 방송 역사상 최초로 트로트 판권을 일본에 판매, 제작까지 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최대 방송사인 후지티비 자회사 ‘넥스텝’과 nCH재팬에서 제작하며, 후지티비와 일본 최대 위성방송인 ‘와우와우’, 일본 최대 플랫폼 ‘아베마’까지 총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단순히 판권 수출에 그치지 않고 제작진의 일본 현지 지원을 통한, 한·일 오디션 공동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6월 5일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 손태진과 서혜진 대표 그리고 노윤 크리에이터가 직접 현지 제작진 회의에 참여해 전체적인 오디션 진행 개요를 공유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도 제작진과 작가진이 일본 제작진과 만나 협업 시스템을 가동했다.
‘트롯걸 재팬’은 지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참가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약 3개월의 모집과 제작진 예심을 거쳐, 오는 11월 첫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트롯걸 재팬’은 한일 양국 협업으로 진행되는 초대형 오디션인 만큼, 한국 유명 K-팝 스타와 트로트 가수 등이 마스터로 참여할 예정이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트롯걸 재팬’ 론칭 소식이 일본야후 기사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에서 벌써부터 심상찮은 돌풍 조짐이 불고 있다"면서 "일본 제작진이 서혜진 사단에 대해 갖고 있는 강력한 신뢰를 입증할 수 있는 높은 완성도와 수준 있는 무대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일본에서 자리매김할 ‘K-트롯’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 1학년 교사 교실서 극단 선택… “학부모 갑질 때문” 주장 논란
- ‘73세’ 이효춘 “허리 26인치…하루 두 끼 100번 씹어먹어”
- 실종 北 영사관 부인·아들 러 당국에 체포...“비행기 탑승했으나 강제 회항”
- 만취한 20대 여성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경찰에 딱 걸려
- “유부남인줄 몰라”…상간녀 하나경 1500만원 배상
- 집속탄, 축구장 3개면적 초토화 ‘폭탄 비’… 열압력탄, 내장 파열시켜[Who, What, Why]
- “이해찬, 위성정당 만든 건 천벌받을 짓”… 야권 원로, 민주당에 쓴소리
- 교실서 6학년에 폭행당한 여교사…교사들 ‘엄벌 탄원서 1800장 제출
- ‘새는 건보료’ 막았더니 적립금 24조 쌓여…건보료율 7년 만에 동결하나
- 국회의장과 여당 의원 불륜에 현직 장관 부패 조사까지…58년 장기집권 ‘청렴국가’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