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노상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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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가 2019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김고은이 재희를, 노상현이 흥수를 연기한다.
김고은은 "자유롭고 통통 튀는 재희로 지낼 시간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훌륭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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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렇게 밝히며 이 영화가 지난 8일부터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가 2019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남 눈치 안 보고 사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고 살아가는 '흥수'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이 재희를, 노상현이 흥수를 연기한다. 김고은은 "자유롭고 통통 튀는 재희로 지낼 시간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훌륭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했다. 노상현은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출은 '탐정:리턴즈'(2018) '미씽:사라진 여자'(2016) 등을 만든 이언희 감독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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