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트레블' 주역 마레즈, 사우디 프로축구 갈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알제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해외 스포츠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마레즈가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0억원)에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2013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마레즈는 맨시티에서 5시즌 활약했다.
맨시티와 2년 계약이 남은 마레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우디행을 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알제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해외 스포츠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마레즈가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0억원)에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2013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마레즈는 맨시티에서 5시즌 활약했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 맨시티가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맨시티와 2년 계약이 남은 마레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우디행을 택했다.
사우디 리그는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알나스르 이적을 시작으로 최근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상 프랑스),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 후뱅 네베스(포르투갈) 등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대거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