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출장소, 복지 소외계층 발굴…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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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웅상출장소에서 평산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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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웅상출장소에서 평산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작했다.
월 1회 웅상 4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아파트와 경로당 등 현장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복지서비스 종류 및 신청방법 안내 등 복지 상담을 하고 있다.
2022년 총 9곳의 마을에서 125명을 상담했다.
올해는 평산휴먼시아아파트 상담실 운영까지 총 5개 마을 129명에 대해 각종 복지상담을 했고,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거동불편이나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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