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 직거래 장터, 21일부터 생태체육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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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20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서 마늘을 구매한 이가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방문하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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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등 마늘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추진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20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애초 전국 집중호우 피해를 애도하기 위해 행사 진행이 불투명했으나 마늘 출하 시기를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
기존에 준비한 개막식, 공연, 수상 플라이보드 등의 프로그램 등이 취소됐지만 국내 마늘 신품종과 가공품 비교전시, 마늘치킨 판매존 등은 정상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마늘을 구매한 이가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방문하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축제 축소 운영에 따라 마늘 판매가 저조할 것을 대비해 공직자와 관계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마늘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우로 애도 분위기 속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역 농가에서 최고의 단양마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의 마늘 재배면적은 272.1㏊로 전년대비 1.8㏊ 증가됐고 비도 적게 자주 내렸으며 벌마늘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아 수확량은 3234여톤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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