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지석, 수해 피해 이웃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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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고 있는 정지석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 구단은 "정지석이 최근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냈다"고 알렸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지석은 수해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던 중 희망브릿리지에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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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고 있는 정지석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 구단은 "정지석이 최근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냈다"고 알렸다.
정지석은 국내 유일한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지석은 수해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던 중 희망브릿리지에 성금을 기탁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많은 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접하고 기부에 동참했다"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지석은 현재 임도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남자배구대표팀에 재소집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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